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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커쇼 앞세워 SF전 스윕 후 대반전 노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6-27 09:02
2013년 6월 27일 09시 02분
입력
2013-06-27 08:13
2013년 6월 27일 08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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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5)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대반전을 노린다.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커쇼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커쇼는 명실상부한 LA 다저스의 에이스이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중 한 명. 지난 2011년에는 내셔널리그 투수 3관왕을 달성한 후 사이영상을 받았다.
또한 커쇼는 특히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에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샌프란시스코 킬러’ 커쇼는 샌프란시스코전 두 차례 등판에서 개막전 완봉승을 포함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56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도 커쇼는 샌프란시스코와의 5번 맞대결에서 평균자책점 1.62로 짠물 피칭의 진수를 보였다. 통산 샌프란시스코전 19경기(18선발) 등판 9승 4패 평균자책점 1.28
특히나 커쇼가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에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역시 스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즌 커쇼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9경기에 등판해 4승 3패와 평균자책점 1.52를 기록 중이다. 시즌 성적은 5승 5패 평균자책점 2.06
기록대로 커쇼가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해 팀을 승리로 이끈다면 LA 다저스는 지구 라이벌인 샌프란시스코를 스윕하는 것은 물론 5연승을 이어나가게 된다.
비록 LA 다저스는 시즌의 절반 가까이가 흐른 시점에서 1위에 7경기 뒤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마운드의 안정세를 통해 연승을 이어나간다면 대반전은 현실이 될 수도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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