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피츠버그전서 10일 만에 ‘멀티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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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21일 07시 00분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신시내티 추신수(31)가 20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2번째 2번타자 출전. 10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10일 만에 멀티히트를 작성한 덕에 타율은 0.275에서 0.277로 약간 올랐다. 연장 13회까지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8회 우전안타를 친 뒤 13회 1사 1루서 역시 우전안타로 선행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팀 승리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어진 1사 만루서 브랜든 필립스의 끝내기안타가 터져 신시내티가 2-1로 승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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