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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김사랑 9월 결혼설? 과거 함께한 장면 다시 보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14 14:38
2013년 6월 14일 14시 38분
입력
2013-06-14 11:49
2013년 6월 14일 11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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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 제공
축구스타 박지성(32·QPR)과 배우 김사랑(35)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루머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이 함께 화보 촬영을 했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9월 결혼설은 13일 증권가 정보지(일명 찌라시)를 통해 제기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 증권가 정보지에는 "박지성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김사랑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결혼설을 부인했으며, L호텔 측도 "9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두 사람의 이름이 없다"고 확인했다.
박지성과 김사랑의 결혼설이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1년 두 사람이 함께 광고 화보 촬영을 한 이후로 스캔들이 불거져 결혼설까지 나온 바 있다.
박지성과 김사랑은 2011년 한 면도기 회사 광고의 남녀 모델로 발탁돼 함께 화보 촬영을 한 적이 있다.
김사랑은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지성과의 화보 촬영을 위해 직접 맨체스터까지 날아갔다.
면도기와 쉐이빙 젤처럼 '언제나 함께 하는 커플'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 박지성과 김사랑은 검은색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영화 '귀여운 여인'의 포스터 한 장면을 패러디했다. 또 커플 후드티를 입고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다정한 커플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촬영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은 김사랑과의 첫 만남에 매우 어색해했으나 김사랑의 리드로 촬영장 분위기가 금방 화기애애해졌다고.
당시 박지성은 촬영을 마친 뒤 "항상 혼자서만 촬영하다 함께 촬영하는 동료가 생기니 처음엔 쑥스러웠지만 자신이 없던 포즈도 의지가 돼 더 편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사랑도 "빡빡한 경기와 훈련 스케줄에도 힘든 내색 않고 열심히 촬영해주신 박지성 선수 덕분에 시차적응도 잊고 즐겁게 촬영했다"며 "박지성 씨는 무뚝뚝할 줄 알았는데 말씀도 잘하시고 재치도 있으신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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