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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STX 이신형, 집요한 견제로 김유진에 먼저 1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06-09 16:48
2013년 6월 9일 16시 48분
입력
2013-06-09 16:46
2013년 6월 9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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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결승에서 맞붙은 STX 이신형(아래)과 웅진 김유진.
STX 이신형이 우승을 향한 상쾌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신형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3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시즌 1 파이널 결승 1경기에서 먼저 1승을 따냈다.
'완전체 테란'으로 불리는 이신형은 휠윈드에서 열린 1경기에서 초반 사신 견제로 먼저 3킬을 올리며 초반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신형이 최고의 테란으로 꼽히는 이유는 경기 내내 이어지는 집요한 견제와 완벽한 한방싸움 능력 때문. 이신형은 1경기에서 지속적인 화염기갑병 견제로 김유진을 괴롭혔으나, 김유진의 침착한 방어에 가로막혔다.
하지만 이신형은 맵 중앙에 많은 병력을 전개한 뒤, 마치 싸움을 거는 척 압박함과 동시에 상대 본진에 또다시 병력을 내려 기어코 연결체를 깨뜨렸다.
이어 다수의 불곰과 화염기갑병, 의료선 조합을 갖춘 이신형은 단숨에 김유진의 본진을 밀어붙이며 승리를 따냈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WCS
#STX
#이신형
#김유진
#완전체 테란
#스타크래프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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