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주 여자허들 400m 10년 만에 한국신

조은주(23·시흥시청)가 3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400m 허들 예선에서 57초34를 기록해 이윤경이 2003년 8월 실업육상대회에서 세운 57초90의 한국기록을 10년 만에 경신했다. 조은주는 부상으로 결선에는 출전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