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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 그라운드서 지워졌다… 2차전 출전 장담 못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2-14 08:25
2013년 2월 14일 08시 25분
입력
2013-02-14 08:12
2013년 2월 14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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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일본 출신의 축구 선수 카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워졌다.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찾기 쉽지 않았다.
카가와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큰 기대를 받으며 출전한 카가와지만 결과는 처참했다. 후반 19분 교체될 때 까지 약 64분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마드리드 미드필더진의 철저한 수비에 막혀 TV 중계 화면에 거의 잡히지 않았다. 한마디로 그라운드에서 지워졌다.
이날 경기에서 카가와의 존재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전반 3분 오프사이드에 걸렸던 모습뿐이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카가와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로 진출하며 큰 기대를 받았지만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부진한 모습을 보인 카가와는 내달 6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16강 2차전에 선발 출전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게 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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