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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택근, 5세 연하 한국계 일본인과 내년 1월 결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2-18 16:50
2012년 12월 18일 16시 50분
입력
2012-12-18 15:56
2012년 12월 18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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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스의 간판스타 이택근(32)이 내년 1월18일 일본 도쿄에서 한국인의 피가 섞인 일본인 나카야 모에(27·김형경)양과 결혼한다.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첫 만남을 가진 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신부 부친의 병환으로 인해 일본 도쿄에서 가족들만 참석하는 조촐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1월의 신부가 되는 나카야 모에양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성장했으며 현재 일본에서 교육학을 전공 중인 재원이다.
이택근은 이날 결혼식을 마친 후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로 합류할 예정. 신혼여행은 내년 시즌 종료 후 다녀올 계획이라고.
이택근은 2003년 현대에 포수로 입단해 외야수로 전향했고 2008년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해 창단한 넥센 히어로스의 중심타자로 활약했다.
그리고 지난 2010~2011시즌을 LG에서 보낸 뒤 올시즌 넥센과 4년간 계약금 16억원, 연봉7억원, 옵션6억원(총액50억원)에 FA계약을 맺고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올해 성적은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55타점, 8홈런, 13도루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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