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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아내 이송정 미모에 우쭐”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11-20 14:01
2012년 11월 20일 14시 01분
입력
2012-11-20 10:38
2012년 11월 20일 1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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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서승화 선수와의) 난투극을 후회하고 있다. 모범이 되어야 할 프로선수가 이런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사진제공=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삼성라이온즈의 이승엽 야구선수(37)는 19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LG트윈스 서승화 전 야구선수(34)와 경기장에서 난투극을 벌인 일을 후회한다고 고백했다.
이승엽과 서승화는 2003년 삼성-LG 경기 중에 멱살잡이를 하고 주먹다짐을 벌여 퇴장당한 바 있다.
이승엽은 당시를 회상하면서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간이었고 중요한 경기였다"면서 "중학교 후배인 투수 서승화가 데드볼을 던지고 미안하다는 사과도 없었다"고 화가 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 번 참았는데도 계속 위협구가 날아와 참지 못했다"며 "야구는 아이들과 야구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도 보는데 그런 모습을 보인 것을 후회한다"고 반성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화해했으나 징계를 피하지는 못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당시 이승엽과 서승화에게 각각 2경기 출장정지와 벌금 300만 원씩의 징계를 내렸다.
이승엽은 "서승화와 만나 화해하고 좋게 마무리했다"면서도 "다음 경기에서 서승화에게 홈런을 치고 정말 통쾌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엽은 아내 이송정(31)의 미모가 화제를 모을 때마다 우쭐했다고 털어놨다. 그의 아내 이송정은 청순한 얼굴과 늘씬한 몸매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승엽은 '홈런보다 아내의 미모가 더 화제가 되는 데 섭섭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없다. 아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분이 좋다"고 단박에 대답했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흐뭇하다. 내 아내가 이 정도"라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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