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란, KLPGA 넵스 마스터피스 공동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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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18일 07시 00분


홍란. 사진제공 | KLPGA
홍란. 사진제공 | KLPGA
홍란(26·메리츠금융·사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총상금 6억원) 둘째 날 한꺼번에 5타를 줄이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홍란은 17일 강원도 홍천 힐드로사이 골프장 버치·파인코스(파72·66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29위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서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이명환(22·하이스코)이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1위, 이예정(22·에쓰오일)은 홍란과 함께 공동 2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홍천|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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