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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펠프스 “상어와 함께 헤엄치고싶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8-07 12:04
2012년 8월 7일 12시 04분
입력
2012-08-07 12:03
2012년 8월 7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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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4개 따낸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미국)가 은퇴 후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7일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27세의 젊은 나이로 은퇴를 선언한 펠프스는 아이들 수영 지도, 상어와 함께 헤엄치기 등 다양한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펠프스는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수영을 가르쳐주고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수영은 훈련, 목표 설정 등 평생에 걸쳐 실천할 수 있는 덕목들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내 재단을 통해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믿는 것이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상만을 바라보며 쉴 새 없이 달려온 만큼 약간의 여유도 필요하다.
펠프스는 올림픽 후 접영 200m 금메달리스트인 채드 르 클로스와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여행을 떠나 수중철창에 들어가 상어를 관람할 계획이다.
펠프스는 "20년간 수영을 하면서 이루고 싶은 것을 모두 이뤘고 남은 인생에 대한 두려움은 전혀 없다"며 "앞으로 즐거울 것 같다. 이제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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