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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2012]써니데이즈 서연, 김재범과 남다른 인연 “오빠, 한국오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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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1 15:37
2012년 8월 1일 15시 37분
입력
2012-08-01 10:10
2012년 8월 1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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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데이즈 서연이 유도 김재범 선수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화제다. 사진=하은엔터테인먼트
김재범, 이원희 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써니데이즈 서연과 유도 김재범(27·한국마사회)선수와의 남다른 인연이 화제다.
서연은 김재범이 2012 런던올림픽 유도 남자 81kg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직접 축하메시지를 보내며 친분을 과시했다.
서연은 “재범 오빠 최고! 우리 써니데이즈 멤버들이랑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어. 열심히 노력한 오빠 모습 너무 멋지더라~ 축하해! 한국 오면 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서연과 김재범은 서연이 써니데이즈로 데뷔하기 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며 친분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범도 서연의 가수 데뷔 소식을 듣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만지지마’로 활동에 나선 그룹 써니데이즈는 최근 올림픽 응원가인 ‘글로리 코리아’를 발표하는 등 한국 올림픽선수단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서연은 “이번 올림픽송을 녹음하면서도 내심 마음속으로 재범 오빠의 금메달 소식을 기대했는데 정말 오빠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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