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한민국 대 멕시코 경기 시민 응원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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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6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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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대구시가 26일 런던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의 올림픽 축구 예선전 첫 경기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날 멕시코와의 축구경기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에 경기 장면을 송출하고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로서는 대구FC의 김기희가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선발된 상태다.

대구시는 한국 올림픽 축구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 재현을 위해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응원전을 실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올림픽 축구는 26일 멕시코전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오전 1시15분 스위스, 8월2일 오전 1시 가봉과 한판 승부를 벌여 8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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