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김성근 감독 “요새 이만수 불쌍”…SK 프런트 비판 外

  • Array
  • 입력 2012년 7월 26일 07시 00분


김성근 감독. 스포츠동아DB
김성근 감독. 스포츠동아DB
김성근 감독 “요새 이만수 불쌍”…SK 프런트 비판

고양 원더스 김성근 감독이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25일 방송에서 SK 구단을 또 다시 비판하고 나섰다. 김 감독은 SK 이만수 감독에 대해 “요새 야구하는 것을 보면 불쌍하다”며 “궁지에 몰린 이만수를 왜 구단이 안 살리는지 모르겠다. (구단) 얼굴인 감독이 난타 당하고 있어도 그냥 놔둔다는 건 프런트의 태만이다. 내가 볼 때 무슨 의도가 있나 싶다”고 주장했다.

KIA, 신고선수 영입 우완 신창호 1군 엔트리 등록

KIA는 25일 신고선수로 영입한 우완 투수 신창호(25)를 정식 계약 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신창호는 올해 KIA 유니폼을 입고 2군 14경기에 등판해 25.2이닝을 던져 2승1패1홀드, 방어율 3.51의 성적을 거뒀다.

삼성 박한이, 허리 통증 호소…주전 라인업서 제외

삼성 박한이가 25일 대구 SK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류중일 감독은 휴식과 회복을 위해 박한이를 주전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롯데 “전준우 1번 부담”…한화전 타순 전면 재조정

롯데가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타순을 전면 재조정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은 “전준우가 1번에서 부담을 느끼는 것 같아 7번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롯데는 1번 김주찬∼2번 황재균의 새로운 테이블세터진으로 한화전에 나섰다.

SK 외국인투수 마리오, 삼성전 1회 무릎 부상 교체

SK 외국인투수 마리오가 25일 대구 삼성전에 선발 등판해 1회말 이승엽의 땅볼 타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통증을 호소한 마리오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아 마운드를 내려온 뒤 얼음찜질을 했다. 마리오는 26일 병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