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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시즌 12호 홈런 ‘쾅’… 타율 3할 진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05 21:40
2012년 7월 5일 21시 40분
입력
2012-07-05 20:38
2012년 7월 5일 20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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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스포츠동아DB
‘빅보이’ 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뜨리며 3할 타율 진입에도 성공했다.
이대호는 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 팀이 1-4로 끌려가던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 구원투수 모리우치 도시하루로부터 좌월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2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대호는 모리우치의 5구째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비거리 110m.
지난달 14일 요코하마와의 경기 이후 21일-15경기 만에 나온 한 방 이었다. 나카무라 다케야(세이부·13개)에 이은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2위. 시즌 타점 수는 48개로 늘려 1위를 지켰다.
1회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 아웃. 이날 경기까지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이날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정확히 3할(260타수 78안타)로 끌어 올렸다.
한편 오릭스는 니혼햄에 3-4로 패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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