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캔자스시티전서 3타수 무안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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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5월 31일 07시 00분


추신수. 스포츠동아DB
추신수. 스포츠동아DB
추신수, 캔자스시티전서 3타수 무안타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30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3으로 약간 떨어졌다. 2-8로 패한 클리블랜드(27승22패)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시카고 화이트삭스(28승22패)에 내줬다.

두산 이종욱 왼쪽 무릎 타박상…1군 엔트리 제외

두산 이종욱이 왼쪽 무릎 타박상으로 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종욱은 전날 자신의 타구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KIA 이범호는 오른쪽 종아리 근육통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 김동주, 역대 9번째 개인통산 800볼넷

두산 김동주가 30일 잠실 KIA전 1회말 1사 1·2루서 상대 선발 앤서니에게서 4구를 얻어 역대 9번째로 개인통산 800볼넷을 기록했다.

나이트·정근우 ‘고의 사구’ 오해 풀어

전날 아찔한 사구 상황을 연출했던 넥센 외국인투수 브랜든 나이트와 SK 정근우가 30일 목동 경기에 앞서 오해를 풀었다. 나이트는 정근우의 몸 상태에 대해 물은 뒤 일부러 던진 공이 아님을 설명했다. 나이트의 투구에 머리를 맞았던 정근우는 “정말 아팠다”는 동작을 취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둘은 웃는 얼굴로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헤어졌다.

LG 류택현, 2군 KIA전 1이닝 1K 무실점

왼쪽 갈비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재활 중인 LG 플레잉코치 류택현이 30일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2군)리그 KIA전에 등판해 1이닝 무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13개의 볼을 던졌고, 최고 구속은 138km였다. LG 김기태 감독은 “2군에서 올라오는 보고를 보고 검토하겠다”며 그의 1군 복귀시점을 저울질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부상 안지만 엔트리 제외…임진우는 1군 첫 등록

삼성은 3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투수 안지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면서 임진우를 시즌 처음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안지만은 팔꿈치에 뼛조각이 발생해 28일부터 팔꿈치가 부어올랐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일단 차우찬도 불펜으로 대기시켰다”고 말했다.

롯데 최대성, 오른쪽 무릎 통증 호소 ‘자진 강판’

롯데 불펜 투수 최대성이 30일 사직 LG전 7회 투구 도중 갑자기 오른쪽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이명우로 교체됐다. 최대성은 강판 후 아이싱을 하며 상태를 체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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