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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야구]‘멀티히트’ 추신수 9경기 연속안타 행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5-23 13:41
2012년 5월 23일 13시 41분
입력
2012-05-23 11:29
2012년 5월 23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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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타율 0.274 상승..7호 도루 성공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했다.
추신수는 23일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래시브필드에서 벌어진 2012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2득점과 볼넷 1개를 골랐다.
최근 9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리며 타격감을 이어간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67에서 0.274로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초반부터 날카롭게 돌았다.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좌중간에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추신수는 2번 제이슨 킵니스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됐지만 클리블랜드는 3번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중월 2루타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어 2루 도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4번 트래비스 해프너의 중전안타 때 총알 같이 홈을 밟아 2-3으로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도루는 시즌 7호.
추신수는 5회에는 큼직한 중월 2루타를 날린 뒤 해프너의 희생플라이로 득점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클리블랜드가 5-3으로 역전한 6회에는 투수 땅볼에 그쳤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추신수가 3차례나 출루하며 1번타자 역할을 톡톡히 한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를 5-3으로 꺾고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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