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선수 이승준, 동부와 3년 계약

  • 동아일보

삼성에서 최근 세 시즌을 뛰었던 귀화 혼혈 선수 이승준(34)이 동부 유니폼을 입는다. 동부와 SK는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이승준을 놓고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농구연맹(KBL)센터에서 제비뽑기를 했다. 행운은 동부가 낚았다. KBL이 3일 마감한 귀화 혼혈 선수 영입 신청에서 동부와 SK 모두 이승준을 1순위로 희망했고 몸값도 같은 5억 원을 써 내 이날 추첨으로 이승준의 소속팀을 결정했다. 이승준은 동부와 3년간 계약했다.
#스포츠 단신#농구#프로농구#이승준#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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