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그룹 박상현, 홍란 등 프로골퍼 5명 후원

  • 스포츠동아
  • 입력 2012년 3월 13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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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투어(KGT) 메리츠금융 솔모로오픈을 주최하고 있는 메리츠금융그룹이 남녀 프로골퍼 5명을 후원한다.
메리츠금융은 13일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에서 계약식을 갖고 박상현(29), 홍란(26), 장수화(23), 윤정호(21), 고아라(22)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계약 조건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상현은 지난해 KGT 투어 상금 랭킹 2위에 올랐고, 홍란은 KLPGA 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뒀다. 장수화는 2010년 KLPGA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컵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고아라는 지난해 KLPGA 드림투어에서 2승을 올린 유망주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고정운 씨의 딸이다.
정규투어 첫 시즌을 보내게 된 고아라는 “신인왕과 2승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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