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투수 류현진과 박찬호가 두 번째 동반 등판에서도 무자책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7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와 삼진 2개를 빼앗으며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등판한 박찬호는 1과 3분의 2이닝 동안 안타와 몸에 맞는 공 하나를 내줬다. 4회말 1실점했지만 2루수 이학준의 실책으로 내준 것이어서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는 한화가 5-1로 앞선 5회말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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