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이지희, JLPGA 개막전 아쉬운 준우승

  • Array
  • 입력 2012년 3월 5일 07시 00분


이지희. 사진출처=JLPGA 홈페이지
이지희. 사진출처=JLPGA 홈페이지
이지희(32)가 일본여자골프(JLPGA)투어 개막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이지희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장(파72·6439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사이토 아리, 미츠카 유코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연장에 돌입한 이지희는 첫 번째 홀에서 탈락했고,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사이토 아리가 파를 잡아 보기를 기록한 미츠카를 꺾고 우승했다. 2010년 안선주, 2011년 박인비에 이은 3회 연속 우승도 무산됐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