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LA 레이커스, NBA 최고 가치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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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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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NBA) 30개 구단 중 가장 가치가 높은 구단은 LA 레이커스로 밝혀졌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6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레이커스가 지난해보다 40% 오른 9억 달러(약 1조138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올시즌 7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1위 뉴욕 닉스를 앞지른 것.

시카고 불스(6억 달러), 댈러스 매버릭스(4억 9700만 달러), 보스턴 셀틱스(4억 8200만 달러)가 뒤를 이었다. 최하위 팀은 2억 6800만 달러에 그친 밀워키 벅스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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