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구단중 가장 가치 높은 곳은 ‘LA레이커스’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월 26일 09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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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30개 구단 가운데 LA 레이커스의 가치가 가장 높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6일 보도했다.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LA 레이커스는 지난해보다 40% 오른 9억 달러(약 1조138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7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1위 뉴욕 닉스를 앞질렀다.

그 뒤를 이어 시카고 불스(6억 달러), 댈러스 매버릭스(4억9700만 달러), 보스턴셀틱스(4억8200만 달러)가 3~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팀당 경기가 82경기에서 66경기로 줄었지만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3억9300만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6.5% 늘었다.

밀워키 벅스가 2억6800만 달러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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