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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 미얀마 축구대표팀 사령탑 취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17 11:32
2011년 12월 17일 11시 32분
입력
2011-12-16 15:06
2011년 12월 16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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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56)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박성화(56)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미얀마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미얀마 주재 한국대사관은 16일 박 전 감독이 전날 오후 미얀마 양곤 세도나 호텔에서 미얀마 축구협회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대사관은 "박성화 감독이 지난 10월13일 양곤에 도착해 감독직 계약 체결을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해왔다"며 "박 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 게임(SEA Games) 등을 통해 미얀마 축구대표팀의 기량과 전술 현황 등을 점검해 왔다"고전했다.
미얀마 축구협회는 박 감독과 정식 계약을 체결한 뒤 2013년 미얀마에서 개최될 예정인 동남아시아게임에서 미얀마 축구대표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1968년 제4회 아시안컵에서 준우승하고 1966년, 1970년 아시안 게임에서 두 차례나 금메달을 딴 적이 있는 왕년의 아시아 강호다.
그러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 최근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68위의 약체로 전락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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