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장에 박재홍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0일 03시 00분


코멘트
SK 외야수 박재홍(38)이 프로야구선수협회 새 회장이 됐다. 선수협은 9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NHN 그린팩토리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어 투표로 박재홍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수협은 지난달 중순 긴급이사회를 열어 업무상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협회 간부 A 씨를 해임하고 손민한(전 롯데) 회장의 임기 만료에 맞춰 새 회장을 뽑기로 뜻을 모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