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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측 “종편 출연, 확대해석 하지 말아 달라”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2-01 20:39
2011년 12월 1일 20시 39분
입력
2011-12-01 20:35
2011년 12월 1일 2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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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21·고려대)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김연아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앵커 출연설과 관련해 "확대해석을 하지 말아 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1일 '김연아 종편 채널 뉴스 앵커 기용설 어이없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김연아가 앵커로 나선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종편 개국일인 1일에 맞춰 각 방송사의 축하 인터뷰 요청이 들어와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게 개국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자신의 근황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달라는 당부와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가져 달라는 요청을 했다.
올댓스포츠는 "선의에 의해 인터뷰에 응했을 뿐이며 특정 채널을 지지하거나 옹호하지는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김연아는 현재 현역 선수의 신분이며 TV 앵커로 활동하는 것을 상상조차 하고 있지 않다며 앵커로 나서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 출범하는 자사 종편 채널인 TV조선에서 김연아가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선일보는 "김연아가 피겨스케이트를 벗고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뉴스를 진행한다"며 "비밀을 고백하는 김연아를 목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올댓스포츠는 TV조선과 jTBC에서 방송될 인터뷰를 앵커라는 콘셉트로 짧게 소개하는 정도였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축하 인터뷰와 관련해 방송사 측에 과대 포장을 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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