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월드컵 골프대회 첫날 공동 10위 무난한 출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11월 25일 07시 00분


한국이 제56회 월드컵 골프대회(총상금 75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1)과 박성준(27)이 대표로 나선 한국은 24일 중국 하이난다오 미션힐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포볼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리차드 그린과 브렌든 존스가 팀을 이룬 호주는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로리 매킬로이와 그레임 맥도웰이 나선 아일랜드는 8언더파 64타로 스코틀랜드, 미국, 네덜란드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는 포섬(같은 팀 2명이 번갈아 치는 방식) 경기가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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