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 23일 대구전 은퇴경기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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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의 주역인 이을용(강원)이 23일 오후 3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구와의 정규리그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다. 1998년 부천 SK에서 데뷔한 이을용은 한일 월드컵 3, 4위전에서 터키를 상대로 프리킥 골을 터뜨리는 등 정확한 패스와 크로스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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