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한화 최진행 “그 때 군대에서 컵라면 먹고 있었죠”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9월 24일 07시 00분


코멘트
○너 다행이지. 감독이 선수 보는 눈 없어서. (삼성 류중일 감독. 시즌 내내 부진한 편인 박한이에게 그래도 2번타자로 중용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잘 하라며)

○데릭 지타. (삼성 박석민. 왼쪽 엉덩이 통증 때문에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으로 ‘지타’, 즉 지명타자로 출장한다며)

○그 때 군대에서 컵라면 먹고 있었죠.
(한화 최진행. 입단 후 한 번도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고 TV로만 봤는데 신기했다며)

○승부의 세계에서는 무조건 이기는 사람만 재미있지.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 “선수시절 야구가 재미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