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급성 장염으로 2주간 치료

  • Array
  • 입력 2011년 9월 23일 15시 22분


코멘트
이정민. 스포츠동아DB
이정민. 스포츠동아DB
갑작스런 복통으로 22일 열린 KLPGA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했던 이정민(19·KT)이 장염으로 2주간 치료를 받게 됐다.

이정민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티즌은 “이정민이 22일 급성 장염으로 2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소 2주 정도 대회 출전도 불가능할 전망이다.

스포티즌 김평기 이사는 “오늘 중 진단서를 받아 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며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정민은 22일 대회 1라운드 시작을 앞두고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곧바로 서울로 올라와 병원을 찾은 이정민은 급성 장염으로 확인됐다. 올 시즌 상금랭킹 52위에 올라있는 이정민은 지난해 두산매치플레이 우승으로 2012년까지 시드를 확보해 둔 상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