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폭동 여파 칼링컵 경기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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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벌어진 폭동의 여파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경기가 연기됐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일 런던 동북부 업턴파크에서 열릴 예정인 올더숏 타운과의 칼링컵대회 1라운드 경기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찰턴 애슬레틱도 같은 날 열릴 예정인 레딩 FC와의 칼링컵 1라운드 경기를 기한을 명시하지 않은 채 미뤘다. 폭동이 계속된다면 10일 런던에서 열릴 잉글랜드 대표팀과 네덜란드 대표팀의 친선 경기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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