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 승부경륜 집중분석<2일>]①-② 동갑내기 V페달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7월 2일 07시 00분


부산 4경기 득점우위 ①권성오 축

7월부터 적용된 하반기 등급변경으로 입상후보의 윤곽이 나타나 대체적으로 안정된 편성이 눈에 띈다. 부산은 4경주를 제외하면 전력차 없는 선수들의 2∼3파전이다. 복승을 염두에 두는 전략이 필요하겠다. 광명선발은 매 경주 강급된 선수들 중심의 구매 전략에 충실해야 할 듯. 광명우수는 금요일과 비교해 난이도가 올라갔다. 소액을 통해 이변을 대비해야겠다. 광명특선은 12경주가 축에 나머지 착순 찾기 혼전. 13, 14경주는 경주권을 압축해 승부해볼 만하겠다.

부산4경주= 득점 우위인 ①권성오가 경주의 축으로 나설 전망이다. 나머지 착순을 찾는 편성. 협공에 나설 동갑내기 ②오태걸이 창원성산-부산의 영남권 연합세력으로 동반입상이 기대된다. 모두 자력승부 능력을 보유해 이들이 주도권 장악에 나설 듯. 이들을 타깃으로 다른 선수들의 마크대결이 치열하겠다. 그중 ③, ⑤, ⑥, ⑦이 삼복승 복병들이다. ③김선우의 배당이 괜찮을 듯. 1-2에 1-2-3으로 압축한다.

광명4경주= 강급된 선수 세 명이 함께 편성되었다. 우수급 붙박이로 활동했던 ⑤박태호와 ⑦신용수가 눈길을 끈다. 부상이후 출전하는 ⑦보다 ⑤가 정상적인 몸 상태라 경주의 축이다. ⑤의 동갑내기로 함께 강급된 ③권우주와 협공이 예상되며, 이에 ⑦이 도전할 듯. 5-3.7 분산구매에 3-5-7 삼복승을 받쳐 노려볼 만하다.

광명13경주= 입상후보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는 경주. 동갑내기이자 상무 동기인 ①문희덕과 ⑤공민우의 대결이 기본이다. 누가 먼저 경주를 주도하느냐 관건. ⑤가 경주를 주도하고 ①이 추입을 노리는 전략으로 1-5 쌍복승을 노려볼 수 있겠다.

경륜 위너스 예상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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