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박지성 “맨유서 계속 뛰고싶다”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27일 07시 00분


박지성 “맨유서 계속 뛰고싶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30)이 “맨유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투어 행사 참가 차 홍콩을 방문한 박지성은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선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에서 뛰고 있다는 사실을 영광스럽다. 나와 동료 선수들은 다음 시즌 팀의 20번째 우승을 일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계속 뛰고 싶다. 다른 팀으로의 이적 소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덧붙였다.

북한, U-17월드컵 16강 좌절

북한 U-17 대표팀이 2011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북한은 26일(한국시간) 멕시코 모렐리아의 모렐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콩고와 1-1로 비겼다. 북한은 2무1패(승점2)로 조 3위가 됐다. 조 3위 6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합류하지만 북한은 승점3 이상을 획득한 3위가 4팀 이상 나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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