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김영민 MRI 검사결과 무릎인대 손상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6월 22일 07시 00분


김영민 MRI 검사결과 무릎인대 손상

넥센 김영민(24)이 21일 서울 백병원에서 자기공명촬영(MRI)을 실시한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에 손상을 입은 것으로 판명됐다. 넥센은 “수술을 했던 십자인대부위가 아니라 다행이다. 생각보다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 하지만 1군에 복귀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손등 부상 강민호 보호차원에서 교체

롯데 주전포수 강민호가 21일 사직 두산전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용찬에게 왼쪽 손등을 맞은 뒤 2회 수비 때 곧바로 백업 장성우와 교체됐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단순타박상이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는 게 구단의 설명.


81세 맥키언, 플로리다 임시감독 선임

메이저리그 노장이 다시 그라운드를 밟았다. 2003년 돌풍을 일으키며 만년 하위팀인 플로리다를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이끌었던 잭 맥키언 감독이 최근 성적부진으로 사임한 에드윈 로드리게스 감독을 대신해 플로리다 임시감독으로 선임됐다. 맥키언은 1930년생이며 올해 81세로 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로 최고령 감독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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