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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우승’ 충암고 선수들, 이영복 감독 ‘번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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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18:15
2011년 6월 6일 18시 15분
입력
2011-06-06 17:45
2011년 6월 6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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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황금사자기 광주일고와 충암고 결승전이 열렸다. 6대 1로 승리한 충암고 선수들이 이영복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잠실|국경원 기자 (트위터 @k1isonecut)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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