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산1군, 1700m, 핸디캡)는 차세대 국산1군 준족들이 출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심마필은 ‘앤디스러너’, ‘레이스테러’, ‘리얼빅터’, ‘기라성’ 등이다. 전문가들은 ‘앤디스러너’, ‘레이스테러’, ‘리얼빅터’의 우세를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
● 앤디스러너(4세 수말, 20조 배대선 조교사)
올해 첫 대상경주인 헤럴드경제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필이다. 1군 승군 이후 최근 2개 경주에서 복승률 100%를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 순발력이 다소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으나 결승선 건너편 무빙(경주로 외곽에서 추월)에 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