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화의 반란’ 한화, SK 잡고 최근 6승2패…강동우 9회말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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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5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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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고대하던 SK전 6전 7기 첫승은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짜릿하게 이뤄졌다.

주인공은 강동우였다. 강동우는 24일 SK전 9회말 2사 1·3루에서 이승호(20번)를 상대로 끝내기 좌전 적시타를 작렬했다.

시즌 12번째이자 통산 776호가 된 강동우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한화는 3-2로 승리, 올시즌 SK전 6연패도 마감했다.

SK 제1선발 글로버와 최강 불펜진을 넘어서 얻어낸 승리여서 더 값졌다.

대전 | 김종원 기자 (트위터@beanjjun) 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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