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장미란 세계기록 깨졌다…카시리나 인상·용상 합계 327kg 外

장미란 세계기록 깨졌다…카시리나 인상·용상 합계 327kg

타티아나 카시리나(20·러시아)가 17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유럽역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kg)에서 인상 146kg, 용상 181kg, 합계 327kg을 기록하며 장미란(28·고양시청)이 보유하고 있던 합계 세계기록을 1kg 경신했다.

장미란은 인상에 이어 합계 기록까지 카시리나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용상(187kg) 세계기록만 지키게 됐다. 특히 카시리나는 연이어 장미란의 기록을 깨며 2012년 런던올림픽의 강력한 금메달 라이벌로 떠올랐다.
밴쿠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모태범 훈련소 입소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승훈(23)과 모태범(22)이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 동안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다. 대한항공 소속인 이승훈과 모태범은 13일 태릉선수촌에 입소해 국가대표팀에서 훈련 중이며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군사 훈련 뒤에도 곧장 태릉으로 복귀한다.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고부 대덕전자기계고 우승

18일 경기도 포천시 대진대 체육관에서 폐막한 2011 전국 봄철 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고부 결승에서 대덕전자기계고가 문수고를 3-2로 이기고 우승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범서고가 화순고에 3-0으로 승리했다. 범서고 송민진은 이번 대회에서 단식 5전 전승을 거두며 고등부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