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부산시설공단, SK핸드볼 여자부 1R 서울시청 대파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4월 15일 07시 00분


부산시설공단, SK핸드볼 여자부 1R 서울시청 대파

부산시설공단이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8골을 몰아넣은 윤아름과 7골을 기록한 원미나를 앞세워 30-22로 크게 이겼다. 지난해 세계주니어선수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박소리는 슈팅 37개 중 16개를 막아냈다.

KOVO, FA자격 남녀선수 13명 명단 발표

한국배구연맹(KOVO)은 14일 올해 FA 자격을 얻은 남녀 선수 13명을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전문 수비수 최부식를 비롯해 우리캐피탈 세터 송병일과 KEPCO45의 방신봉 등이다.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을 우승으로 이끈 베테랑 레프트 윤혜숙과 센터 김수지가 자격을 얻었고, 한송이(흥국생명)와 이재은, 김해란(이상 도로공사), 이정옥(인삼공사), 남지연, 정대영(이상 GS칼텍스), 한유미(전 현대건설)도 이름을 올렸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공시일인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원소속구단과 의무적으로 1차 교섭을 벌인다.

프로농구 삼성 조성원·박수호 코치 선임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상준(43)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 조성원(40)·박수호(42) 코치를 선임했다.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감독 출신인 조 코치는 연봉 1억1000만원에, 프로농구 원년 SBS 창단 멤버인 박 코치는 연봉 8000만원에 각각 2년 계약했다.

하승진·박지현, 4강 PO 수훈선수에 선정

전주 KCC 하승진(26)과 원주 동부 박지현(32)이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수훈 선수에 선정됐다. 하승진은 개인 두 번째, 박지현은 첫 수상.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코비, 심판에 동성애자 욕설파문 1억원 벌금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간판 코비 브라이언트가 심판에게 동성애자를 뜻하는 발언을 했다가 벌금 10만 달러(1억1000만원)를 물게 됐다. 브라이언트는 13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와의 경기 도중 테크니컬 반칙을 당한 뒤 벤치로 들어가면서 심판을 향해 ‘패것(faggot)’이라는 단어를 내뱉어 물의를 빚었다.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단원 모집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이 2011 태권도 평화봉사단을 모집한다. 35세 이하로 태권도 외국어 한국어 예체능 문화예술 기술일반 분야 등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특기생이나 전공자는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재단 홈페이지(www.tpcorps.org) 참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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