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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대호 보다 이승엽에 끌려”
Ar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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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8 08:13
2011년 4월 8일 08시 13분
입력
2011-04-08 07:00
2011년 4월 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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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FA영입 일편단심 왜?
실력 있지, 스타성도 최고지
승엽 복귀만 한다면 대환영
이대호? 팀에 1루수는 많아
오릭스 이승엽. 스포츠동아DB.
오릭스 이승엽의 마지막 유니폼은 다시 삼성이 될 수 있을까.
1년전 선동열 전 삼성 감독은 요미우리에서 어려움을 겪던 이승엽에 대해 “일본에서 명예를 찾아라. 돌아올 자리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그러나 류중일 삼성 감독은 7일 1년전 선 전 감독과 달리 “이승엽이 삼성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한국프로야구 최고 타자 이대호(롯데)보다 이승엽이 삼성에 더 필요한 선수라고 표현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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