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협회 일본돕기 '사랑의 골프공' 사업 전개

  • Array
  • 입력 2011년 3월 24일 15시 34분


코멘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 출처|협회 제공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 출처|협회 제공
○골프장협회 일본 돕기 등 ‘사랑의 골프공’ 사업 전개 (사진 있음)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4일 제주시 그랜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및 예산 결산과 개별소비세 폐지 서명운동, 일본 돕기 등을 승인했다.
총회에서 우기정 회장은 “2010년에 잦은 기상이변과 천안함 피격 등 국내외적인 불안요인이 수시로 발생해 1998년 IMF 이후 처음으로 내장객이 감소했다. 올해 역시 조특법 폐지는 물론 고유가와 일본 대지진 변수 등으로 골프장경영환경이 극도로 불안정하지만 올해 초 법원이 헌재에 개별소비세 위헌제청을 한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257개 회원사 중 171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협회는 또 개별소비세 폐지 특별대책회의를 운영하고 폐지 서명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일본대지진 돕기와 소외계층 지원금 조성을 위해 ‘사랑의 골프공’사업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