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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강영숙·김단비, ‘철벽수비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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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8:45
2011년 3월 16일 18시 45분
입력
2011-03-16 18:04
2011년 3월 16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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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 안산 단원구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신한은행과 신세계의 경기에서 신세계 강지숙이 신한은행 강영숙과 김단비의 수비에 막혀 있다.
안산 |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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