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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미녀들의 아찔한 경기 ‘란제리볼’…열기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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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1-02-08 14:44
2011년 2월 8일 14시 44분
입력
2011-02-08 10:59
2011년 2월 8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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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미녀들이 비키니 차림으로 경기를 치르는 ‘란제리볼’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란제리볼은 여성들이 스포츠 브래지어와 몸에 착 달라붙는 핫팬츠를 입고 경기하는 미식축구.
올해 게임은 지난 6일(현지시각) 그린베이 패커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격돌한 제45회 슈퍼볼 하프타임에 열렸다.
이번 경기에서 맞붙은 팀은 필라델피아 패션스와 로스앤젤레스 템프테이션스 팀으로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대학의 토머스 앤 맥 센터에서 치뤄졌다.
접전 끝에 패션스가 템프테이션스를 26대 25로 이겼다.
한편, 란제리볼은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하프타임에 경기를 치렀지만 2009년 9월 4일 정식 리그로 출범했다.
사진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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