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으로 본 준PO] 유효슈팅수 7 vs 5…전북, 기록도 우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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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5일 07시 00분


1-0 스코어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전북이 K리그 준PO 공식 데이터에서 조금 앞섰다.

프로연맹이 경기 종료 후 제공한 트래킹시스템에 따르면, 팀 전체 이동거리 합산에서는 성남이 111.815km로 전북(107.749km)보다 앞섰으나 볼 점유율은 전북이 52%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전북은 전체 슛 14개 중 7개를 골문으로 보낸 반면, 성남은 12개를 시도해 5차례 유효 슛을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에선 60.2%의 성남이 53.7%에 그친 상대를 앞섰다. 용병 대결도 전북이 다소 우위. 에닝요와 루이스는 각각 117초와 120초 동안 볼을 소유했지만 성남이 기대했던 몰리나와 라돈치치는 각각 59초, 62초에 머물렀다.전주 |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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