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AG 한국 선수단 8일 결단식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1월 5일 07시 00분


AG 한국 선수단 8일 결단식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이 8일 오후 3시 태릉선수촌 내 오륜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4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다짐한다.

이기흥 단장을 비롯한 22개 종목의 선수단 430여명이 참석하며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김황식 국무총리,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태극전사들의 장도를 격려한다.

현정화 감독·김문수 코치 성화봉송

현정화(41) 여자탁구대표팀 감독과 김문수(47) 배드민턴대표팀 코치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에 앞서 한국 선수단을 대표해 성화 봉송자로 나선다. 대한체육회는 각국 선수단 대표가 참가하는 성화봉송 행사(10일)의 한국 대표로 현 감독과 김 코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북한, 199명 최대 규모 선수단 파견


북한이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4일 광저우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아시안게임 정보시스템 ‘Info 2010’에 따르면 북한은 20개 종목에 선수 199명(남 82·여 117명)이 출전 신청을 했다.

IOC “대한항공 평창 후원 규정위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회는 대한항공이 국제빙상연맹(ISU)과 맺은 후원계약이 IOC 규정에 어긋난다며 평창유치위원회에 IOC 규정을 준수하라는 경고를 보냈다고 4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이 대한항공의 모그룹 한진그룹 회장이며, ISU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은 IOC 위원이라는 점에서 후원계약은 평창의 득표 활동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손을 들어준 것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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