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앤 인포] KS 3차전도 만원…PS 23연속게임 매진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0월 19일 07시 00분


KS 3차전도 만원…PS 23연속게임 매진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삼성의 한국시리즈 3차전이 매진(1만명)됨에 따라 포스트시즌 연속경기 매진행렬은 23게임으로 연장됐다. 또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입장관중과 수입은 각각 28만8000명, 55억7870만7000원으로 불어났다.

삼성팬들, 선수단에 격려선물

삼성팬들이 경기 전 선수들에게 여러 가지 격려선물을 보냈다. 특히 한 팬은 젤리과자 ‘꿈틀이’를 한 가득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대해 삼성 선수들은 “이대로 주저앉지 말고 3차전에서 사자가 꿈틀거리며 일어나라는 의미가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김재현, 선수단 소집…“긴장 놓지 말자”

은퇴를 앞둔 SK 주장 김재현이 3차전에 앞서 선수단을 소집해 “2승을 먼저 했지만 네 번 이길 때까지 절대 방심하지 말자”고 다독였다고. “우리가 2007년에 2패 후 4연승으로 우승했듯이 삼성도 그럴 수 있다.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니 끝까지 긴장을 놓지 말자”는 설명이다.

내일 오후 2시 KS 5·6·7차전 티켓 예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넷 G마켓(www.gmarket.co.kr)과 전화(1566-5702)를 통해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5, 6, 7차전 입장권 예매를 실시한다. 예매는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며, 예매한 입장권은 경기 당일 매표소 창구에서 오후 2시부터 교환 가능하다.

추신수-김인식 KBO기술위원장 담소 나눠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인식 기술위원장이 18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클리블랜드 추신수(28)와 만나 담소를 나눴다. 추신수와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때 인연을 맺은 김 위원장은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그의 활약을 높이 사고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추신수는 김 위원장의 요청으로 23일 오후 4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어린이야구대회 시구자로 나서며 25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요미우리, 임창용 영입액에 두배 제시”

일본 타블로이드 석간지 ‘석간 후지’는 요미우리가 임창용을 영입하기 위해 야쿠르트 구단이 제시한 금액의 배를 불렀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야쿠르트가 3년 9억 엔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지만 임창용이 즉답을 피했다’며 야쿠르트 구단 수뇌부의 말은 인용해 ‘요미우리가 임창용에게 타 구단이 제시한 액수의 배를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