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퍼들 추석땐 뭐하세요?] 신지애는 필드로…홍란은 가족과

스포츠동아 입력 2010-09-17 07:00수정 2010-09-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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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는 시간보다 필드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더 많은 골프선수들은 추석을 어떻게 보낼까.

16일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 신지애는 “일본 미야기 TV컵 던롭 레이디스 오픈 출전 때문에 추석도 못 지내겠다”는 얘기에 “가족과 함께 있으면 언제나 추석이나 마찬가지”라며 웃었다. 가족이 떨어져 살다보니 함께 모이기만 해도 명절 기분이 난다는 것.

모처럼 귀국한 최나연은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그동안 찾아뵙지 못했던 친지를 방문하고 할머니에게 문안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추석 연휴를 고향에서 보낸 후 26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30일부터 열리는 일본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일본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국내 선수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꿀맛 같은 휴식기에 들어간다. 8월 첫 주 열린 볼빅 라일앤스코트여자오픈 이후 8주 동안 계속된 강행군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잠시 휴식한다. 10월 8일부터 시작하는 하이마트여자오픈까지 2주간 가을방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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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란은 “고향이 서울이어서 멀리 이동하지는 않지만 추석을 맞아 송편도 먹고 오랜만에 친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대회가 2주 동안 없기 때문에 잠도 충분히 자면서 재충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소연도 “큰집에 가서 조카들과 놀아줄 것”이라며 추석을 기다렸다.

용인|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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