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오은선 대장, 女산악인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쾌거(종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0-04-27 18:58
2010년 4월 27일 18시 58분
입력
2010-04-27 18:10
2010년 4월 27일 18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산악인 오은선, 2010 안나푸르나 원정 사진. [사진출처=블랙야크]
한국의 오은선(44.블랙야크)이 여성으로는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에 성공했다.
오은선은27일 오후 6시15분(이하 한국시간)경 네팔의 히말라야 중부에 위치한 8000m급 연봉 중 제1봉인 안나푸르나(8091m)에 올랐다.
이날 오전 5시 마지막 캠프인 캠프4(7천200m)를 출발한 뒤 13시간15분 만이다.
이로써 지난 1986년 이탈리아의 라인홀트 메스너(66)가 세계 최초로 14좌 완등에 성공한 이후 24년 만인 2010년, 마침내 오 대장은 여성 최초로 14좌 정상에 모두 오르는쾌거를 이룩했다.
오 대장은 정하영 KBS 촬영감독을 비롯해 나관주 씨, 이들을 안내하는 세 명의 셰르파와 함께 정상을 밟았다.
안나푸르나의 정상을 밟은 최초의 여성 산악인은 1970년 여성으로 구성된 일본 등반대. 이듬해 한국의 여성 산악인 김영자가 등정에 성공했지만, 나중에 그녀의 등정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오 대장의 집념이 일궈낸 완등이었다.
지난달 8일 서울에서 출발한 오 대장은 안나푸르나에 딸린 타르푸출리(5663m)에서 고소적응 훈련을 거친 뒤 지난 4일 안나푸르나에 베이스캠프를 구축했다.
컨디션을 조절한 오 대장은 지난 22일 베이스캠프(4200m)를 출발해 그날 오후 캠프2(5600m)에 무사히 도착하며 등정의 첫발을 무사히 내디뎠다.
캠프2에서 숙박하고서 오 대장은 24일 캠프3를 건너뛰고 캠프4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후 25일 오후경 1차로 정상에 도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전 당일 초속 20m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캠프1로 잠시 후퇴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안나푸르나에 도전했다가 7500m 지점에서 심한 눈보라(일명 화이트 아웃)로 인해 실패한 바 있는 오 대장은 날씨가 좋아지길 기다렸다가 예정보다 이틀 늦은 이날 다시 한 번 정상을 향했다.
13시간여의 여정은 순탄치 않았다. 두 번의 눈사태를 겪어야 했고, 고지대로 올라갈수록 산소결핍으로 인해 두세 발자국을 걸은 뒤 폐에 휴식을 줘야 하는 등 힘겨움의 연속이 이어졌다.
그러나 오 대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정신력으로 끝까지 버텨 결국 18시20분경 안나푸르나 정상에 태극기를 꽂았다.
오 대장은 정상에 오른 직후 KBS 방송을 통해 "국민과 기쁨을 나누겠다. 정말 고맙습니다"고 말하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정상을 밟은 오 대장은 이날 캠프4로 내려와 휴식을 취한 뒤 28일 오후 베이스캠프(4200m)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3선 도전 불가능한데…트럼프, 정치자금 5400억 원 모았다
3
“하루 매출 1억3000만원”…‘두쫀쿠’ 최초 개발자의 정체는
4
1983년 이후 최대 폭락…워시 쇼크에 오천피 붕괴-亞 ‘블랙 먼데이’
5
“아가야 행복해야 해”…홈캠 속 산후 도우미 작별 인사에 ‘뭉클’
6
‘성유리 남편’ 안성현, 1심 뒤집고 코인 상장 청탁 2심 무죄
7
‘워시 쇼크’ 금·은값 폭락 배경엔…“中 투기꾼의 광적인 투자”
8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9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10
“한동훈 티켓 장사? 김어준은 더 받아…선관위 사전 문의했다”[정치를 부탁해]
1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2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3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4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5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6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7
이준석 “與-정부 다주택자, 5월9일까지 집 팔 건가”
8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9
李, 국힘 직격 “망국적 투기 옹호-시대착오적 종북몰이 이제 그만”
10
靑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2
3선 도전 불가능한데…트럼프, 정치자금 5400억 원 모았다
3
“하루 매출 1억3000만원”…‘두쫀쿠’ 최초 개발자의 정체는
4
1983년 이후 최대 폭락…워시 쇼크에 오천피 붕괴-亞 ‘블랙 먼데이’
5
“아가야 행복해야 해”…홈캠 속 산후 도우미 작별 인사에 ‘뭉클’
6
‘성유리 남편’ 안성현, 1심 뒤집고 코인 상장 청탁 2심 무죄
7
‘워시 쇼크’ 금·은값 폭락 배경엔…“中 투기꾼의 광적인 투자”
8
마약밀수 총책 잡았더니, 전직 프로야구 선수였다
9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10
“한동훈 티켓 장사? 김어준은 더 받아…선관위 사전 문의했다”[정치를 부탁해]
1
집값 잡기 이번엔 다르다는 李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다”
2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
3
오세훈 “‘장동혁 디스카운트’에 지선 패할까 속이 숯검댕이”
4
[김승련 칼럼]‘한동훈 배신자’ 논란, 뜨겁게 붙으라
5
국힘 “李, 호통 정치에 푹 빠진듯…분당 똘똘한 한채부터 팔라”
6
코스피, 장중 5000선 깨졌다…매도 사이드카 발동도
7
이준석 “與-정부 다주택자, 5월9일까지 집 팔 건가”
8
‘R석 7만9000원’ 한동훈 토크콘서트…한병도 “해괴한 정치”
9
李, 국힘 직격 “망국적 투기 옹호-시대착오적 종북몰이 이제 그만”
10
靑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한동훈이 티켓 장사? 김어준은 더 받았다…선관위 문의한 뒤 가격 정해”[정치를 부탁해]
“까치발 들고 물 1.5L 마시기”…50대 매끈한 다리 어떻게? [바디플랜]
‘尹정부 임명’ 고영환 통일민주교육원장 사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