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1라운드 6전승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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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상무에 가볍게 3대0

프로배구 돌풍의 핵 LIG손해보험이 1라운드를 전승으로 끝냈다.

LIG손해보험은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남자부 신협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피라타(16득점)의 활약에 힘입어 3-0(25-18, 25-14, 25-14)으로 이겼다. LIG손해보험은 1라운드 6경기를 모두 이기며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2005년 프로배구 출범 후 한 번도 승률 5할을 달성하지 못한 LIG손해보험의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이다.

현대캐피탈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의 홈경기에서 박철우와 외국인 선수 매튜 앤더슨(이상 16득점)의 쌍포를 앞세워 3-0(25-18, 25-18, 25-16)으로 이기며 4승 2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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