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오은선 씨 귀국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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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오은선 씨(43·블랙야크)가 지난달 31일 귀국했다. 오 씨는 안나푸르나(8091m)에만 오르면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을 이룰 수 있었지만 기상 상태가 나빠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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