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역전우승… 상금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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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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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투어… 장하나 2위

‘필드의 슈퍼모델’ 서희경(23·하이트·사진)이 2주 연속 메이저 타이틀을 안으며 상금 랭킹 선두에 올라섰다. 서희경은 25일 인천 스카이72GC 하늘코스(파72)에서 열린 KB스타투어 그랜드파이널 최종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정상에 올랐다. 사흘 연속 선두를 달리던 아마추어 장하나(17·대원외고)를 1타 차로 따돌린 역전 우승.

지난주 하이트컵 챔피언십에 이어 올 시즌 메이저 3승째를 챙긴 서희경은 상금 1억 원을 보태 시즌 상금 5억8623만 원으로 유소연(5억5941만 원)을 제치고 상금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다승에서는 4승으로 서희경과 유소연이 공동 선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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